대구 지진 ‘징후 느낀 주민이 신고…피해는?’

입력 2014-03-11 16: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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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진. 사진=기상청.

‘대구 지진’

대구 지진 발생에 주민들이 징후를 느끼고 기상대에 전화를 하는 소동이 일었다.

11일 오전11시39분 대구 달성군 서북서쪽 9km에서 발생한 이번 대구 지진의 규모는 2.7크기였다.

대구 기상대 측은 “몇몇 시민들이 미세한 건물 진동과 소음 등의 지진 징후를 느껴 기상대에 전화를 했었다. 별다른 피해 상황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대구 지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구 지진, 그래도 다행”, “대구 지진, 한반도 지진 소식이 잦아지네”, “대구 지진, 여진은 없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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