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지진 규모 2.7 "하필 동일본 대지진 일어난 날에…피해는 없어"

입력 2014-03-11 17: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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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진 규모 2.7

'대구 지진 규모 2.7'

대구 지진 소식이 전해졌다.

11일 기상청은 “이날 오전 11시 39분쯤 대구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대구 지진 진앙은 대구 달성군 서북서쪽 9km 지역으로 알려졌다.

기상청은 “대구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예상 안 된다”면서 “상세분석 후 피해규모에 대한 변경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대구 지진 규모 2.7’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구 지진 규모 2.7, 천만다행이다”, “대구 지진 규모 2.7, 내진설계 대책 필요하다”, “대구 지진 규모 2.7, 언제 강진이 올 지도 몰라”, “대구 지진 규모 2.7, 하필이면 동일본 대지진 일어난 날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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