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규모 2.7 지진 발생 “피해 규모 예상 안 된다”

입력 2014-03-11 17: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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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진. 사진=기상청.

'대구 지진 규모 2.7'

대구광역시에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11일 “이날 오전 11시 39분쯤 대구에서 규모 2.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대구 지진 진앙지는 대구 달성군 서북서쪽 9km 지역이다.

기상청은 “대구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예상 안 된다. 상세분석 후 피해규모에 대한 변경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지진 규모 2.7’소식에 누리꾼들은 “대구 지진 규모 2.7, 큰 피해 없어 다행”, “대구 지진 규모 2.7, 지진 소식 잦아졌어”, “대구 지진 규모 2.7, 한반도도 위험하다”, “대구 지진 규모 2.7,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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