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카 나래 "블락비 지코가 이상형"…눈이 찢어져서 좋아?

입력 2014-03-12 19: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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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카 나래

스피카 나래

'블락비 지코'

스피카 나래가 블락비 지코를 이상형으로 꼽아 화제다.

스피카는 최근 bnt와의 화보촬영 인터부에서 ‘유 돈트 러브 미(You Don’t Love Me)’ 활동을 비롯해 이효리와의 관계, 연애관 등 그동안 드러내지 않았던 속마음을 진솔하게 털어놨다.

스피카 나래는 "최근 소녀시대, 2NE1의 컴백으로 더욱 치열해진 걸그룹 전쟁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오히려 여자라고 해서 걸그룹 대열에 껴 주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며 겸손해했다.

이어 다른 걸그룹들과 스피카만의 차이를 묻자 “다른 걸 그룹들과 스피카의 차이점이 있다면 예쁜 것만 추구하지 않고 거기에 다른 무언가를 추가했다는 것" 이라며 "내숭을 떨거나 조용하지 않고 유쾌하고 활기찬 저희만의 매력이 다른 걸그룹 사이에서 스피카를 돋보일 수 있도록 만드는 것 같다”고 답했다.

또 스피카 나래는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평소 눈이 찢어진 분들을 좋아해요. 그래서 김범수 선배님이나 블락비 지코 선배님이 제 이상형이에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누리꾼들은 "스피카 나래 이상형이 블락비 지코였구나", "블락비 지코가 이상형? 의외네", "블락비 지코가 이상형인 이유가 더 웃겨"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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