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 기상캐스터, 14세 여중생과 성행위 ‘충격’

입력 2014-03-12 18: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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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얼짱 기상캐스터가 14세의 여중생과 외설 행위로 경찰에 체포됐다.

지난달 24일 일본 아사히신문 등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니혼TV의 인기 프로그램인 ‘스키리’에 출연 중인 얼짱 기상캐스터 다케다 야스아키(32)가 청소년 건전육성 조례안을 위반한 혐의로 경찰에 연행됐다.

이유는 지난해 8월 당시 거주했던 도쿄의 한 아파트에서 14세 여중생과 외설 행위를 했기 때문. 경찰은 12월 인터넷을 통해 다케다가 소녀와 만났다는 정황을 포착한 뒤 수사에 나섰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다케다는 “변명하지 않겠다”고 혐의를 인정헀고, 방송사 측은 “사실 관게를 확인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한편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는 다케다로 보이는 한 남성이 수건만으로 자신의 몸을 가린 한 젊은 여성과 찍은 사진이 확산되고 있다.

사진|인터넷 사이트·방송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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