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한식 홍보대사?… NYT에 불고기 홍보

입력 2014-03-13 08: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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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불고기 홍보. 사진=뉴욕 타임즈 캡처

추신수 불고기 홍보. 사진=뉴욕 타임즈 캡처

[동아닷컴]

초대형 잭팟을 터뜨린 ‘추추트레인’ 추신수(32·텍사스 레인저스)가 미국 언론에 불고기 홍보대사로 나섰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CNN SI는 13일(이하 한국시각) 추신수가 뉴욕의 지역 매체 뉴욕 타임즈에 한국을 대표하는 음식 중 하나인 불고기를 소개했다고 전하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을 살펴보면 추신수가 왼손에는 불고기가 담긴 접시를 들고 있고, 오른손으로는 젓가락으로 불고기 한 점을 집어 들고 있다.

이는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선수인 추신수가 한식의 대표 격인 불고기를 소개하기 위해 나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추신수는 13일 LA 에인절스와의 시범경기에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안타를 때려내지는 못했지만, 3경기 만에 선발 출전하며 부상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켰다.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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