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포위’ 안재현 “멋진 작품에 출연하게 돼 영광”

입력 2014-03-13 14: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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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재현의 바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안재현이 SBS 새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극본 이정선 연출 유인식 제작 HB엔터테인먼트 이하 ‘너포위’)에 출연을 확정 지은 것.

‘너포위’는 강남 경찰서를 배경으로 20대 신입 경찰들의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작품. 최근 종영한 ‘별에서 온 그대’에서 시니컬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순수한 모습을 간직한 고등학생 천윤재 역을 맡아 호연을 보여준 안재현은 ‘너포위’에서 매사 자유분방한 캐릭터로 연기 변신을 시도할 예정이다.

안재현이 극 중 연기할 박태일은 어떠한 이유와 목적에 의해 강력반에 지원하게 되는 비밀스러운 인물로 수려한 비주얼에 여유까지 장착한 매력적인 캐릭터다. 안재현은 “이렇게 멋진 작품에 출연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많은 선배님들과 스태프분들께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너포위’는 차승원, 이승기, 고아라에 이어 안재현의 출연을 확정하고 캐스팅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너포위’는 ‘쓰리데이즈’ 후속으로 4월 말 방송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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