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3 이승훈, "그레이시 골드 눈에 띄어" 방송에서 사심 고백?

입력 2014-03-14 12: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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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이승훈'
이승훈이 '해피투게더3'에서 그레이시 골드의 미모에 대해 언급해 화제다.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승훈은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소치 동계올림픽에 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이승훈은 "소치에서 그레이시 골드 선수의 경기를 봤는데, 눈에 띄더라"며 "경기를 잘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승훈이 언급한 그레이시 골드는 미국 피겨 스케이팅 선수로 자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간판 스포츠 스타. 이 선수는 지난 2014 소치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또 여자 싱글에선 쇼트프로그램 65.23점, 프리스케이팅 136.90점으로 합계 202.13점을 받아 4위를 차지했다.

이어 이승훈은 "빙상 선수들은 보통 동료로 느껴지지만, 그레이시 골드는 예쁘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여 MC들의 격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해투3 이승훈 출연에 누리꾼들은 "해투3 이승훈, 그레이시 골드에 사심 표출?" 해투3 이승훈, 훈훈한 외모" "해투3 이승훈, 방송에서 고백한 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KBS '해피투게더3" 이승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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