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가 지드래곤과의 통화에 수줍은 모습을 보여 화제다.
타블로 딸 하루는 최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에서 시리얼로 아침식사를 하던 중 지드래곤을 언급했다. 아빠 타블로에게 시리얼 과자를 건네며 "이 과자 지용이 삼촌에게 먹었는지 물어봐요"라고 말한 것.
이에 타블로는 바로 지드래곤에게 전화를 걸어 하루에게 통화 기회를 줬다. 하지만 하루는 수줍어하며 지드래곤과의 통화를 거절했다. 이로써 지드래곤을 향한 하루의 팬심을 증명한 것. 그런 하루를 본 타블로는 "뭐가 부끄럽냐"며 "GD도 사람이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루 지드래곤 통화 소식에 누리꾼들은 "하루 지드래곤 통화, 수줍은 하루 귀엽다" "하루 지드래곤 통화, 하루 진짜 GD 좋아하는구나" "하루 지드래곤 통화, 하루 부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앞서 하루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16회에서 지드래곤과 떨리는 만남을 가진 바 있다. 지드래곤을 본 하루는 소녀팬처럼 수줍어하며 쉽게 눈을 마주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 ｜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