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시즌 4호 도움 ‘PSV 리그 7연승…3위로 껑충’

입력 2014-03-16 09: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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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사진=PSV 에인트호벤 공식 페이스북.

‘박지성 시즌 4호 도움’

[동아닷컴]

‘산소탱크’ 박지성(33·PSV 에인트호벤)이 시즌 4호 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7연승을 이끌었다.

박지성은 16일(이하 한국시각) 네덜란드 아른험 겔레돔서 열린 2013-14시즌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위트레흐트와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29분 멤피스 데파이의 결승골을 도우며 2-1 승리의 주역이 됐다.

이날 선발 출전한 박지성은 1-1로 맞선 전반 29분 데파이의 페널티킥이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히자 쇄도하며 헤딩으로 연결했고 이를 데파이가 다시 헤딩해 골망을 갈랐다. 이 골로 에인트호벤은 리그 7연승을 달리며 3위로 뛰어올랐다.

한편 박지성 4호 도움 기록 소식에 누리꾼들은 “박지성 시즌 4호 도움, 역시 박지성” “박지성 시즌 4호 도움, 박지성 복귀 후 에인트호벤 상승세” “박지성 시즌 4호 도움,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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