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헨리가 과학고 병사와 서울대 출신 서경석도 맞추지 못한 수학 문제를 풀었다.
헨리는 16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이하 ‘진짜사나이’)에서 김수로가 낸 수학 문제를 보자마자 금방 풀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김수로는 시계를 걸고 문제를 냈다. 서울대 출신 서경석과 과학고 출신 병사는 머리를 싸매며 문제를 풀어봤지만 정답을 맞추지 못했다.
잠깐 의무실에 다녀온 헨리는 문제를 보고 “아주 쉽습니다. 이거 모릅니까?”하며 정답을 써냈고 김수로는 “맞다”고 말에 모두가 깜짝 놀랐다. 이에 헨리는 “너무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진짜 사나이’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특공 불사조 특공대대의 혹한기 훈련을 받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