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전지현. 동아닷컴DB
● 19일=그룹 노이즈 출신으로 현재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 부회장을 맡고 있는 홍종구(42)와 연기자 송서연(32)이 웨딩마치를 울린다. 두 사람은 이날 오후 5시 서울 역삼동 라움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이날 결혼식은 주례 없이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축사는 가수 김창완이 맡는 가운데 1부 사회는 홍종구가 발굴해 연기자의 데뷔 기회를 준 배우 고수가 진행한다. 2부 사회는 개그맨 태봉이 맡을 예정. 축가는 가수 김종서와 거미가 나눠 부른다.
● 21일=배우 전지현이 중국 팬들과 만난다. 전지현은 이날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한 뷰티브랜드의 사인회에 참여한다. 전지현은 사인회를 끝내고 이날 행사에서 추첨을 통해 선발된 50명의 팬과 함께 ‘치맥’(치킨과 맥주) 파티를 벌일 예정이다. 전지현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치맥’을 즐겨 먹는 모습이 공개돼 중국에서 가금류 식품업계 매출을 2배 이상 상승시키는 데 일조했다.
[엔터테인먼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