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오늘 뭐해’, 가슴확대·변기춤…얼마나 과감하길래

입력 2014-03-17 13: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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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미닛 ‘오늘 뭐해’. 사진출처 | 포미닛 뮤직비디오

걸그룹 포미닛의 '오늘 뭐해'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자마자 화제를 모으고 있다.

포미닛은 17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타이틀곡 '오늘 뭐해'를 비롯한 미니 5집 음반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포미닛 '오늘 뭐해'는 발매 직후 각 음원사이트 최상위권에 오르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뮤직비디오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오늘 뭐해’ 뮤직비디오는 지루한 일상을 탈출해 특별한 재미를 찾는 사람들과 신나게 어울려 놀아보자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콘셉트다.

특유의 섹시미를 마음껏 발산하는 현아와 함께, 래퍼로 변신해 강렬한 카리스마를 선사하는 전지윤, 동화 속 말괄량이로 장난기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며 발랄함을 어필한 권소현 등이 눈길을 끈다. 특히 뮤직비디오 마지막에 멤버들이 선보이는 섹시하면서도 코믹한 댄스가 신선한 느낌을 선사한다.

하지만 이번에도 선정성 논란은 피해가지 못했다.

섹시하고 몽환적인 이미지를 잘 살리긴 했지만 현아의 과감한 가슴 노출과 봉춤, 남성 댄서들과 함께 화장실 변기에 앉아 추는 격렬한 댄스 등이 도를 지나친 게 아니냐는 지적도 쏘아졌다.

한편, 17일 오전 ‘오늘 뭐해’는 엠넷, 벅스, 올레뮤직, 소리바다, 네이버등 8개 음원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포미닛 '오늘 뭐해' 뮤직비디오를 접한 누리꾼들은 "포미닛 '오늘 뭐해' 뮤직비디오, 화장실 댄스 진짜 민망해" "포미닛 '오늘 뭐해' 뮤직비디오, 역시 섹시 걸그룹이네" "포미닛 '오늘 뭐해' 뮤직비디오, 수위가 아슬아슬하네" "포미닛 '오늘 뭐해' 뮤직비디오, 역시 현아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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