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소영 결혼계획 “남자친구 김진용과 때가 되면…”

입력 2014-03-17 15: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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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추소영이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MBC 새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제작발표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배우 추소영이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더리버사이드호텔에서 열린 MBC 새 일일드라마 ‘엄마의 정원’제작발표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배우 추소영이 결혼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MBC 새 일일 드라마 '엄마의 정원'(극본 박정란, 연출 노도철) 제작 발표회가 17일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정유미, 최태준, 고세원, 엄현경, 고두심, 길용우, 추소영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추소영은 이날 결혼계획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그는 지난해 연극배우 김진용과 열애사실이 보도된 바 있다.

이에 추소영은 "아직까지는 결혼계획이 없다. 일에 좀 더 집중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때가 되면 하겠지만 아직은 계획되어 있는 것이 없다"고 말했다.

추소영은 이 드라마에서 차보영 역을 맡아 재벌가의 딸로 자라나 직설적이고 거침없는 언행을 보여 줄 예정이다.

'엄마의 정원'은 물질적으로는 풍요로워졌지만 마음은 고단한 현대인들에게 안식처가 되어주는 어머니의 사랑을 일깨워 주기 위해 기획된 드라마로 17일 저녁 8시 55분에 첫 방송 된다.

사진|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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