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효연 스키대회 1등…“평창에서 기대해도 될까요?”

입력 2014-03-18 12:48: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효연 스키대회 1등'

'효연 스키대회 1등'

소녀시대 효연이 스키대회에서 1등을 한 사실을 공개해 화제다.

17일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소녀시대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효연은 “2년 전부터 공백기를 어떻게 보내는 지가 앞으로의 인생을 좌지우지한다고 생각했다” 며 “올 겨울 처음으로 스키를 배웠는데 춤을 배워서 그런지 빨리 습득했다”고 말했다.

이어 효연은 “사람들이 대회에 나가라고 권했다. 스키를 탈 때는 얼굴을 다 가려서 아무도 내가 소녀시대인 줄 모른다” 며 “꼴찌를 하면 집에 가고 성적이 좋으면 얼굴을 공개할 생각이었는데 여자부에서 1등 상을 받았고 얼굴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효연은 지난달 17일 강원도 횡성에서 열린 ‘제 13회 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 전국스키대회’ 여자 청년부에서 1위를 차지했다.

효연 스키대회 1등 소식에 네티즌들은 “효연 스키대회 1등, 효연은 못하는 게 없네” “효연 스키대회 1등? 역시 운동신경이 남달라” “효연 스키대회 1등,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방송 캡처, 효연 인스타그램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