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순은 17일 휴가차 자리를 비운 장기하를 대신해 SBS 파워FM ‘대단한 라디오’의 봄 특집 ‘제주도의 봄 내리는 밤’의 진행을 맡았다.
이번 한 주간 제주도 JIBS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는 ‘대단한 라디오’에서 이상순은 방송 첫 날 매끄러운 진행과 입담으로 청쥐자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또 아내인 이효리가 생방송 도중 “36살 애월 사는 주부. 남편 빨리 들어오길 기다리는 중”이라고 문자를 직접 보내 한창 깨 볶는 신혼임을 드러냈다.
이어 18일에는 특별 게스트로 전격 출연해 남편을 위한 내조를 톡톡히 할 예정이다.
이상순이 진행하는 ‘대단한 라디오’는 오는 23일까지 밤 10시부터 12시까지 두 시간동안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