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기숙사, 곰팡이에 누수까지… ‘학식은 위생적일까?’

입력 2014-03-18 13: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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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기숙사’

폐허와 다름 없는 기숙사 내부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최근 인터넷상에는 ‘최악의 기숙사’란 제목으로 몇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겉보기엔 멀쩡하지만 그 내부는 곰팡이로 가득찬 건물 모습이 담겨 있다.

이 기숙사 내부에는 시멘트가 그대로 드러나 있으며, 곳곳에 누수의 흔적까지 보인다. 뿐만 아니라, 식당에서는 감자, 소시지, 치킨 등의 음식이 제공되지만 메뉴는 거의 바뀌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악의 기숙사, 공짜로 살 수 있어도 꺼려질 듯”, “최악의 기숙사, 건강에 안 좋겠네”, “최악의 기숙사, 밥은 위생적일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최악의 기숙사’ 인터넷 커뮤니티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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