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디, 전 여친 레이디제인 발언에 울컥 “너 왜 다른 남자…”

입력 2014-03-20 0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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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디 레이디제인’. 사진출처|방송캡처

쌈디, 전 여친 레이디제인 발언에 울컥 “너 왜 다른 남자…”

한때 연인 관계였던 래퍼 쌈디와 레이디제인의 통화 장면이 이슈가 됐다.

1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MC들이 레이디제인과 전화로 토크하는 장면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가 “(레이디제인과) 전화 연결이 가능하냐”고 제안했고 쌈디는 “할 수 있다”고 쿨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MC들이 레이디제인에게 통화를 시도했지만 그는 전화를 받지않았다. 이후 토크 중 레이디제인에게서 전화가 걸려왔고 연결에 성공했다.

레이디제인은 “너 오늘 분량 좀 나왔니?”라고 쌈디를 걱정했다. 그는 ‘전 남자친구인 쌈디가 활약하는데 어떠냐’는 물음에 “기분 좋다. 잘 돼야 하는데”라고 대답했다.

그러면서 “홍진호 오빠도 챙겨줘”라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레이디제인의 말에 쌈디는 “너 왜 다른 남자 챙겨”라고 욱했다가 이내 “나도 다른 남자지”라고 번복했다.

재결합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레이디제인은 “왜 그러세요”라고 일축해 눈길을 끌었다. 쌈디 역시 “전혀 아닌 거 같다”고 재결합을 부인했다.

쌈디와 레이디제인은 2007년부터 6년간 공개 연애를 하다 지난해 5월 결별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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