쌈디 레이디 제인 통화 “고삐 풀어줬더니 막사는구나”

입력 2014-03-20 10: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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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디 레이디 제인 통화. 사진출처 | MBC

쌈디 레이디 제인 통화…쿨한 전 연인사이

랩퍼 쌈디가 전 연인 레이디제인의 통화가 화제다.

1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쌈디는 전 연인 레이디제인과 전화연결을 원하는 MC들의 요구에 못이겨 통화를 시도했다.

레이디제인은 쌈디가 방송 중임을 알고 난 후 "분량은 좀 나왔니?"라고 묻는가 하면 "쌈디가 잘되는 걸 보면 기분이 좋다. 잘 되어야 한다"면서 전 남자친구를 걱정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 레이디제인은 "요새 클럽에서 방탕하게 생활한다고 들었다. 고삐를 풀어줬더니 아주 막 사는구나 싶었다"고 농담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MC들이 "혹시 재결합 가능성은 없는 거냐"고 짖궃게 묻자, 레이디 제인은 "에이. 왜 그러느냐"라고 선을 그었다.

'쌈디 레이디제인 통화'에 누리꾼들은 “쌈디 레이디제인 통화 진짜 헤어진거 맞아?”, “쿨하네” "쌈디 레이디제인, 진짜 쿨하다", "쌈디 레이디제인, 헤어진 연인끼리 잘 지내는구나", "쌈디 레이디제인, 재결합 하면 좋을텐데", "쌈디 레이디제인, 헤어진 이유가 뭐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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