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슬기, ‘야관문’ 이어 ‘청춘학당’서도 노출…남자보쌈 겁간 파격 소재

입력 2014-03-20 14: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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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슬기 주연 '청춘학당' 예고편

'배슬기, 야관문, 청춘학당'

배슬기가 영화 '야관문' 노출 연기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SBS라디오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출연한 배슬기는 "야관문은 전혀 후회되지 않는 작품이다. 나에게도 고마운 작품이라 많이 얻었다" 고 말문을 열었다.

배슬기는 이어 “'청춘학당'의 캐릭터가 '야관문' 속 캐릭터와 많이 달라 매력을 느꼈다"며 " '청춘학당'을 선택하면서 캐릭터적인 부분을 더 많이 보려 노력했다”고 전했다.

또 배슬기는 "야관문은 영화의 본질과 다른 쪽으로 홍보가 된 것 같아서 아쉬움이 많았다. 영화 자체는 웰메이드라고 생각을 한다”고 언급했다.

실제로 '야관문'은 배슬기와 신성일의 49년차 정사신에 대중의 관심이 쏠리면서 흥행에선 그리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한편 20일 공개된 ‘청춘학당’ 19금 예고편에서는 전반적인 영화 스토리와 함께 상당히 수위 높은 장면들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청춘학당’은 남녀공학인 청춘학당에 다니는 목원(이민호 분)과 류(안용준 분)가 어느 날 밤거리에서 여자에게 보쌈당해 겁간당하고, 이를 부러워 하는 학문(백봉기 분)이 범인을 잡기 위해 수사에 나서는 이야기이다.

특히 19금 예고편에서 배슬기는 다소 청순한 모습만을 보여줬지만, 성은은 예고편의 전반적인 노출 장면을 담당했다. 또한 물레방앗간에서 자신의 욕심을 채우려고 강제로 관계를 맺는 여성의 모습이 그대로 묘사됐고, 노골적으로 남녀의 정사신이 드러나기도 했다.

성은은 바보신랑의 부인 정씨로 출연해 자신의 가슴을 노출하고 남편에게 만지게 하는 등의 자극적인 모습도 나타냈다.

누리꾼들은 "배슬기 야관문, 신성일과 베드신 대단한 이슈였는데", "배슬기 야관문, 후회없는 작품이라니 다행", "배슬기 캐릭터는 달라도 청춘학당에서도 파격 노출하는 듯", "배슬기 청춘학당서도 노출 연기 보여주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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