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관문’ 배슬기 "노출 연기 후회없다…영화 자체는 웰메이드"

입력 2014-03-20 14: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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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관문' 배슬기

'야관문 배슬기'

배슬기가 영화 '야관문' 노출 연기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20일 방송된 SBS라디오 파워FM ‘공형진의 씨네타운’에 출연한 배슬기는 "야관문은 전혀 후회되지 않는 작품이다. 나에게도 고마운 작품이라 많이 얻었다" 고 말했다.

이어 “'청춘학당'의 캐릭터가 '야관문' 속 캐릭터와 많이 달라 매력을 느꼈다"며 " '청춘학당'을 선택하면서 캐릭터적인 부분을 더 많이 보려 노력했다”고 전했다.

또 배슬기는 "야관문은 영화의 본질과 다른 쪽으로 홍보가 된 것 같아서 아쉬움이 많았다. 영화 자체는 웰메이드라고 생각을 한다”고 언급했다.

실제로 '야관문'은 배슬기와 신성일의 49년차 정사신에 대중의 관심이 쏠리면서 흥행에선 그리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누리꾼들은 "배슬기 야관문 흥행에선 재미를 못봤구나", "배슬기 야관문, 신성일과 베드신 대단한 이슈였는데", "배슬기 야관문, 후회없는 작품이라니 다행"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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