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기 아리사 “샤이니 키 첫인상, 차가운 사람이라고 생각했지만…”

입력 2014-03-20 15: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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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야기 아리사, 가수 키.동아닷컴DB

일본모델 야기 아리사가 샤이니 키의 첫인상에 대해 전했다.

20일 오후 2시께 MBC 에브리원 '우리 결혼했어요 세계판 시즌2' 제작 발표회가 김희철-곽설부, 키-야기 아리사, 엠버-소룡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열렸다.

야기 아리사는 "남편인 걸 알았을 때는 샤프한 눈을 가지고 있어서 차갑고 무서운 사람인 줄 알고 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야기 아리사는 "하지만 만나보니 따뜻하고 자상하다. 내가 모르는 것도 잘 알려주는 오빠다"라며 첫 만남보다 가까워진 듯한 모습을 보였다.

'우결 세계판'은 시즌 1에서 2PM 택연-귀귀, FT아일랜드 이홍기-후지이 미나 커플의 이야기로 호평을 받았다. 당시 시즌 1은 한, 중, 일 3국은 물론 대만, 인도, 호주, 홍콩, 싱가포르 총 21개국에 방송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제작 발표회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린 '우결 세계판 시즌2'는 4월 첫 주에 미주 전역과 아시아 주요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다.

일산 |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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