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남자다, 시작부터 수지 출연… “남중-남고-공대 오빠 힘내세요!”

입력 2014-03-20 16: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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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수지 트위터, KBS2 방송 캡처

‘나는 남자다 수지’

걸그룹 미쓰에이의 수지가 유재석이 MC를 맡은 KBS2 파일럿 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에 깜짝 등장했다.

방송관계자는 “수지가 지난 19일 오후 진행된 ‘나는 남자다’ 녹화 말미에 게스트로 출연했다”고 밝혔다. 또 그는 “수지가 등장하자 이날 녹화를 함께 한 250명의 방청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며, “수지는 방청객들을 상대로 깜짝 이벤트를 펼치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녹화 현장에서 유재석과 만난 후 소소한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고 덧붙였다.

‘나는 남자다’는 MC 유재석, 개그맨 노홍철, 배우 임원희 3인 MC 체제로 구성됐으며,‘남자의, 남자에 의한, 남자를 위한 방송’을 콘셉트로 한 공개방송 형식의 토크쇼이다.

이 프로그램은 다음달 9일 수요일 11시에 첫 방송되며 MBC ‘라디오스타’와 동시간대 시청률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나는 남자다’에 수지 출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도 남중-남고-공대 크리, 수지보러 갈껄”,“남자만 나오는 줄 알고 신청 안했음”, “다음엔 무조건 설리를 게스트로”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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