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통신장애…고객센터도 불통 ‘두 번만 잘생기면 속터질 듯’

입력 2014-03-20 19:4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SK텔레콤 통신장애·고객센터’

‘SK텔레콤 통신장애·고객센터’

SK텔레콤 통신장애…고객센터도 불통 ‘두 번만 잘생기면 속터질 듯’

SK텔레콤(SKT)이 일주일 만에 통신장애를 일으켜 다시 한 번 도마에 오를 전망이다.

20일 오후 6시15분경 각종 SNS 등에서는 SKT의 통신장애 관련 불만의 글이 쏟아지고 있다. 누리꾼들에 따르면, 일부 지역에서는 데이터 서비스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으며, 몇몇 스마트폰은 신호 잡히지 않아 메시지 등을 주고 받을 없다고 한다.

이 때문에 오후 6시 30분 이후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에는 ‘SKT’,‘SK텔레콤’, ‘SKT 통신장애’, ‘SKT장애’, ‘SKT 고객센터’, SK텔레콤 고객센터’ 등의 올라오고 있다. 또 SK텔레콤 고객센터에는 문의 전화와 항의 전화가 빗발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누리꾼들은 “SKT 정말 짜증”, “SKT 실망이다”, “SK텔레콤 잘생겼다며”, “SK텔레콤 잘생긴 통신 수준이 이정도였어?”, “SK텔레콤 불통 또”, “SK텔레콤 불통 지겹다”, “SK텔레콤 엉망이네”, “SK텔레콤 통신장애가 일주일 만에 또 일어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K텔레콤은 지난 13일에도 한차례 통신장애로 고객들에게 불편을 준 바 있다.

사진|‘SK텔레콤 통신장애·고객센터’ 화면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