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세븐, 가로수길 ‘음악의 거리’ 축하공연

입력 2014-03-20 2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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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그룹 갓세븐이 22일 오후 2시 kt뮤직과 서울 강남구가 함께 조성하는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 ‘음악의 거리’ 시범 사업을 축하하기 위해 공연을 벌인다.

이번 공연은 13일 kt뮤직(대표 이승주)과 강남구청(구청장 신연희)이 ‘뮤직 스트리트 위드 지니’라는 슬로건과 함께 국내 최초로 ‘음악의 거리’ 시범사업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펼쳐지는 첫 번째 음악의 거리 축하공연이다.

kt뮤직과 강남구청이 조성한 ‘음악의 거리’는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설치된 3D입체 QR코드를 스캔하면 음악사이트 지니(www.genie.co.kr)에서 제공하는 선곡된 음악을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가로수길 관광안내도 받을 수 있어 음악을 즐기는 20~30대 뿐만 아니라 가로수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편리한 서비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kt뮤직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가로수길에서 라이브 공연을 보면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갓세븐의 화려한 퍼포먼스는 더욱 음악의 거리를 빛나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갓세븐은 1월 첫 미니앨범 ‘갓 잇?’으로 데뷔했고 브레이크댄스에 무술을 접목한 마셜아츠트리킹이라는 춤으로 주목 받고 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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