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공연은 13일 kt뮤직(대표 이승주)과 강남구청(구청장 신연희)이 ‘뮤직 스트리트 위드 지니’라는 슬로건과 함께 국내 최초로 ‘음악의 거리’ 시범사업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펼쳐지는 첫 번째 음악의 거리 축하공연이다.
kt뮤직과 강남구청이 조성한 ‘음악의 거리’는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설치된 3D입체 QR코드를 스캔하면 음악사이트 지니(www.genie.co.kr)에서 제공하는 선곡된 음악을 편리하게 감상할 수 있다. 또한 가로수길 관광안내도 받을 수 있어 음악을 즐기는 20~30대 뿐만 아니라 가로수길을 찾는 관광객들에게도 편리한 서비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kt뮤직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가로수길에서 라이브 공연을 보면서 봄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갓세븐의 화려한 퍼포먼스는 더욱 음악의 거리를 빛나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갓세븐은 1월 첫 미니앨범 ‘갓 잇?’으로 데뷔했고 브레이크댄스에 무술을 접목한 마셜아츠트리킹이라는 춤으로 주목 받고 있다.
김원겸 기자 gyumm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ziodad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