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용팝 소속사 크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1일 동아닷컴과의 통화에서 “레이디 가가의 지목으로 크레용팝이 콘서트 투어 오프닝 무대에 서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빠빠빠’로 주목 받았지만 투어 동안 ‘빠빠빠’ 이 외에도 크레용팝의 여러 곡을 다양한 퍼포먼스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6월에 미국으로 출국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이디 가가는 21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크레용팝이 6월 26일부터 7월 22일까지 ‘아트레이브: 더 아트팝 볼’(artRAVE: The ARTPOP Ball)의 오프닝에 선다는 사실을 알리며 ‘빠빠빠’ 뮤직비디오를 공개한 바 있다.
동아닷컴 정준화 기자 jj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