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병진, ‘애마부인’ 안소영 언급 스튜디오 초토화… 내용은?

입력 2014-03-21 14:4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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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근대가요사 방자전’ 화면 캡처

주병진, ‘애마부인’ 안소영 언급 스튜디오 초토화… 내용은?

tvN ‘근대가요사 방자전’(이하 ‘방자전’)의 MC 주병진이 과거 에로영화 톱스타 안소영을 언급해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주병진은 21일 방송되는 ‘방자전’2화에서 1982년 통금해제 이후 ‘심야영화’ 활성화라는 시대적 상황을 설명하며 영화 ‘애마부인’ 열풍에 대해 언급했다.

주병진은 당시 영화관에 엄청난 관객이 몰려들었고 한 예능프로그램 녹화 중 ‘애마부인’의 여주인공 안소영과 마주친 후 반응을 전하며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방자전’은 ‘방송을 잘 아는 자들이 전하는 이야기’의 줄임말로, 1980~1990년대의 방송, 연예계 천태만상을 이야기 하는 뮤직비하인드 토크쇼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0분 방송.

누리꾼들은 “주병진, 화면에서 정말 오랜만에 보는듯”, “주병진 활약 기대된다”, “주병진 입담, 만만치 않을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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