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 필리핀 강타 “이민호 방문일 공휴일 지정” 얘기도 나와

입력 2014-03-23 19: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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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필리핀’

배우 이민호의 필리핀에서의 인기가 화제다.

이민호는 21일 광고 촬영 차 필리핀을 방문했다. 이민호는 수도 마닐라에 있는 아라네타 콜리세움에서 ‘펀밋(FUN MEET)’이라는 행사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이 행사에는 1만 5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미처 입장을 못한 팬들도 건물 밖에서 장사진을 이뤘다는 후문.

이민호는 지난 2012년 필리핀을 방문했을 때도 ‘국빈급 대우’를 받은 바 있다. 이번의 열기는 그 때를 훨씬 능가한다는 것이 현지의 반응.

필리핀 현지 방송국 관계자는 “필리핀에서 이민호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가장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민호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그대로 따라하는 추종자들이 줄을 이루고 한국어로 농담을 한다. 이민호의 방문을 국가 공휴일로 만들자는 우스개 소리가 있을 정도”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민호 필리핀 강타 소식에“이민호 필리핀 강타, 엄청난 인기”, “이민호 필리핀 강타, 부럽다”, “이민호 필리핀 강타, 그저 놀랄 밖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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