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천정명, 고조할아버지 군번의 굴욕?

입력 2014-03-24 10: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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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 천정명'

'천정명 임시 하차'

지난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사나이’에서는 배우 천정명이 재입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신병교육대에서 처음 만난 사람은 ‘불꽃조교’. 천정명은 전역이 언제냐며 살갑게 말을 걸었지만 조교는 단칼에 질문을 묵살했다.

자신이 ‘악마조교’로 있었던 신교대에 다시 입소한 천정명은 5년만에 바뀐 신형 군복과 군화에 처음엔 적응하지 못했다.

하지만 동기들의 도움으로 빨리 적응해 조교를 놀라게 하며 ‘특급전사’였던 과거의 명성을 증명했다.

또 천정명은 ”내가 ‘불꽃조교’의 고조할아버지 군번이다. 원래는 저 조교는 나를 쳐다도 못 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영화 촬영 중 얻은 부상으로 자대배치는 받지 못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진짜사나이 천정명 임시 하차 소식에 네티즌들은 “진짜사나이 천정명, 임시 하차라니 아쉽다” “진짜사나이 천정명, 그래도 몸이 중요하지” “진짜사나이 천정명, 진짜 잘생겼다” “진짜사나이 천정명, 35세라니 절대동안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MBC '진짜사나이' 천정명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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