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3’ 짜리몽땅 Listen “최고의 무대 선보였다” 극찬

입력 2014-03-24 09: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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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K팝스타3’ 방송화면 캡처

짜리몽땅이 비욘세의 Listen을 선보여 심사위원들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3’(이하 ‘K팝스타3’)에서는 TOP6의 생방송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짜리몽땅은 비욘세의 Listen을 선곡해 세 명의 아름다운 하모니와 함께 가창력이 돋보이는 솔로 파트를 선보였다.

이에 박진영은 “짜리몽땅에게 조언을 하면 정말 조언을 들어서 심사위원 할 맛이 난다”며 “오늘 이 노래는 비욘세도 꼭 들어봤으면 좋겠다”고 극찬했다. 짜리몽땅의 무대 내내 감탄하는 표정을 지었던 박진영은 96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줬다.

이어 유희열도 “짜리몽땅의 무대 중에서 최고의 무대를 봤다”며 95점을, 양현석도 “5개월 전에 가고 싶은 소속사를 JYP엔터테인먼트로 말했기 때문에 점수를 조금 짜게 주겠다”면서도 96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줬다. 이날 짜리몽땅은 총 287점을 획득, 문자투표 합계 결과 TOP4에 최종 선정됐다.

다음 주 ‘K팝스타3’에서는 JYP 위크를 보낸 TOP4의 생방송 무대가 펼쳐진다. TOP4에는 짜리몽땅, 샘김, 권진아, 버나드박이 선정됐으며, 알맹과 한희준은 아쉽게 탈락했다.

짜리몽땅 Listen을 접한 네티즌들은 “짜리몽땅 Listen, 대구 소녀들 노래 너무 잘한다” “짜리몽땅 Listen, 음원으로 나왔으면 좋겠다” “짜리몽땅 Listen, 다음 주도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K팝스타3’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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