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마돌’ 소녀시절, 비주얼 최상급 ‘안 보면 후회!’

입력 2014-03-24 13:45: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소녀시절’

‘줌마돌’이 뜬다.

24일 SC엔터테인먼트는 “주부 4명으로 구성된 그룹 소녀시절이 25일 디지털 싱글 ‘여보 자기야 사랑해’를 발표하고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여보 자기야 사랑해’는 여성그룹 ‘씨스타’의 효린이 불러 주목받은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 OST ‘미치게 만들어’를 만든 안형민이 작곡하고 SC엔터테인먼트 김성채 대표가 작사했다.

‘당신은 내 사랑 당신은 내 사랑, 그 누가 뭐래도. 참 멋진 남자 멋진 사람 내 눈엔 당신뿐’이라는 가사는 남편을 사랑하는 아내의 마음을 담았다. 또 이 곡은 영화 ‘첨밀밀’ 주제곡인 ‘첨밀밀’을 모티브로 했다.

SC엔터테인먼트는 “‘소녀시절은 평균 키 170㎝에 웬만한 여성 그룹을 뛰어넘는 외모와 가창력을 갖췄다”며 “남편과 아이 뒷바라지에 치여 사는 아줌마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아줌마 대표 그룹으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여보 자기야 사랑해’는 25일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사진|‘소녀시절’ SC엔터테인먼트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