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부쩍 는 한국어 실력으로 “사랑이 곰은 날씬해”

입력 2014-03-24 13: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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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사랑 한국어 실력’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의 한국어 실력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사랑은 부쩍 는 한국어 실력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추사랑이 집에 방문한 선생님과 한국어 공부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추사랑은 선생님이 단어를 말하면 그에 해당하는 그림카드를 찾아내는가 하면 단어를 곧잘 말하기도 했다.

또, 추사랑은 선생님이 동요 ‘곰 세 마리’를 부르자 “사랑이 곰은 날씬해”라고 개사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추사랑 한국어 실력, 한국어 공부 열심히 하는구나”, “추사랑 한국어 실력, 추성훈 기분 좋겠네”, “추사랑 한국어 실력, 사랑이 정말 귀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추사랑 한국어 실력’ 방송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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