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김중만·박찬욱 스마트폰 자선 사진전 개최

입력 2014-03-24 17: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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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24일 서울시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김중만·박찬욱 스마트폰 사진전’ 오픈식을 진행했다. 사진전은 내달 1일까지 총 9일간 열린다. 관람료는 무료다. 행사 수익금 전액은 시력 장애 아동과 노인들의 개안 수술비로 고려대학교 의료원에 기부될 예정이다. 오픈식엔 김중만 사진작가, 박찬욱 영화감독, 이철훈 LG전자 MC마케팅커뮤니케이션담당 상무가 참석했다.

김중만과 박찬욱은 태국, 중국, 모로코, 한국 등지에서 스마트폰 ‘LG G2’만으로 1000여장의 사진을 촬영했고, 이중 사진전을 위해 약 70여장의 대표작을 선정했다. 모든 작품은 행사장에서 직접 구매가 가능하다. LG모바일홈페이지(www.lgmobile.co.kr/lgmobile/front/event/gallery.dev)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LG전자 MC사업본부 한국영업담당 조성하 부사장은 “이번 사진전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뜻깊은 자선행사이자, LG 스마트폰의 우수한 카메라 기술을 다시 한번 입증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kimyke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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