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제이 로한 근황’
25일(현지시각) 스플래쉬뉴스에 따르면, 린제이 로한은 이날 평소 절친인 프랑스 출신의 모델 레이디 빅토리아 허비와 만나 뉴욕 소호 거리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평소에도 자주 만나는 두 사람은 속내까지 털어놓는 사이로 알려졌다.
특히 파파라치의 카메라에 포착된 린제이 로한은 평온함 그 자체. 최근 성관계 명단이 공개돼 할리우드를 발칵 뒤집어 놓은 장본인이라고는 상상하기 힘든 모습이다. 게다가 한동안 하지 않았던 치장까지 하고 나타나 달라진 린제이 로한을 실감케 했다.
현재 재기를 꿈꾸는 린제이 로한은 다양한 곳과 접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연말 오프라 윈프리의 채널인 OWN과 단독 다큐멘터리 출연을 계약하는가 하면 자서전도 준비 중이다. 또 단편영화 등에도 출연하며 다시 옛 영광을 희망하고 있다.
한편 린제이 로한은 지난 1986년 한 자동차 광고의 어린이 모델로 데뷔해 아역스타로 활동하다 지난 2004년 영화 ‘퀸카로 살아남는 법’를 통해 하이틴 스타로 급부상하며 주목을 받는 듯했으나 연이은 사건·사고로 그에게는 ‘악녀’라는 타이틀만 남았다.
사진|‘린제이 로한 근황’ TOPIC / Splash News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