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박상단 뜻은 뭘까?…가면 속 수령 맞추면 OST 선물

입력 2014-03-26 10: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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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박상단 뜻

'매박상단 뜻'

'기황후'에 등장하는 매박상단의 뜻은 뭘까?

매박상단은 극 중 연철의 자금원이자 위폐를 만들어 고려의 상권을 들었나 놨다 한 범죄조직이다.

지난 2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41회에서는 기승냥(하지원 분)이 몰래 황궁 안으로 들여오려던 비자금이 탄로날 위기에 처하자 스스로 궤짝을 열어 황금을 공개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또 '매박상단' 수령에 대한 힌트도 잇달아 공개돼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연경지부 수령은 황궁 안 인물 중 누군가를 보고 매우 놀라 고개를 숙였다.

매박상단 수령으로 추측되고 있는 골타(조재윤 분)도 황궁 안 무리 중에 있어 진짜 골타가 매박상단 수령으로 반전을 선사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비자금을 둘러싼 타환(지창욱 분)과 기승냥, 탈탈(진이한 분)의 긴장구도와 관계변화도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드라마 후반의 핵심 조직으로 매박상단이 급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기왕후 제작진은 극중 인물 중 매박상단의 수령을 맞추면 OST를 선물을 줄 예정이다.

누리꾼들은 "매박상단 진짜 수령은 누구?", "매박상단 수령 정체가 궁금하다", "매박상단 뜻 궁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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