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JCC 뮤직비디오, 글로벌 스타 예고… 중국사이트 1위

입력 2014-03-26 15: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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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CC 뮤직비디오’(사진= 더잭키찬그룹코리아 제공)

‘JJCC 뮤직비디오’

성룡의 아이들 JJCC(더블JC) 뮤직비디오가 중국 최대 음원 사이트와 동영상 사이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최근 JJCC의 데뷔곡 ‘첨엔 다 그래’ 뮤직비디오는 중국 음원사이트 아이치이에서 한국 뮤직비디오 부분 1위에 올랐다. ‘아이치이’는 중국판 유튜브 사이트로 JJCC는 비 ‘라송’, 오렌지캬라멜‘까탈레나’, 소녀시대‘Mr.Mr.’, 투애니원‘Come Back Home’, 걸스데이‘Something’을 제쳐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JJCC의 뮤직비디오는 중국에서 가장 큰 뮤직비디오 음악 포털 사이트 ‘인위에타이’에서도 한국 부분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 뮤직비디오는 폐 창고를 배경으로 하며, 특히 멤버들은 노래를 부르며 각기 다른 모습으로 슬픈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끈다.

특히 JJCC에 대한 관심은 중국을 넘어 일본, 동남아 등 이미 다수의 팬덤을 확보하고 있는 아시아 권역을 넘어서고 있다. 음원 공개 후 러시아에서는 이미 천여 명 이상이 JJCC 공식 트위터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으며,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등 남미는 물론 멕시코, 페루, 베네수엘라 등 북중미에 이르기까지 각 나라 및 대륙별 JJCC 팬 페이지가 꾸준히 개설되고 있다.

더잭키찬그룹코리아 관계자는 “이례적인 해외 팬들의 관심에 놀랍다. 데뷔 전부터 많은 성원을 보내주시는 해외 팬들과 만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만들어 갈 것이다”며 소감을 덧붙였다.

‘JJCC 뮤직비디오’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인 그룹이 대단하다”,“역시 성룡의 아이들이야”, “글로벌 스타 대박 예감”,“음악도 뮤비도 다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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