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시우민 생일, 기부 선물한 팬들…“시우민도 자랑스러워할 듯”

입력 2014-03-26 16: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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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우민 생일 기부'

그룹 엑소의 시우민이 생일을 맞아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다.

시우민은 평소에 TV에 잠깐 출연해도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다고 해 ‘실검요정’이란 별명도 붙은 바 있다.

시우민은 1990년 3월 26일생으로 올해 만 24세이다.

팬들은 시우민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전광판, 지하철, 신문 지면 광고 등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또 서울 지하철 노선도 곳곳에 시우민의 생일 광고가 게재된 곳을 표시한 ‘시우민 생일 지도’도 눈길을 끌었다.

‘조공’이라고 불리는 팬들의 생일선물 또한 대단하다.

통 크게 3DTV를 선물하는 팬도 있는가 하면, 시우민 이름으로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에 1000만원을 기부하기도 했다.

또한 중국 사막에 나무 심기 운동을 펼치고 있는 ‘미래숲’에도 기부 운동을 벌이고 있어 놀라움을 자아냈다.

시우민 생일선물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시우민 생일, 시우민도 팬들을 자랑스러워 할 듯” “시우민 생일, 민석 생일 축하해요!” “실검요정 시우민, 숨만 쉬어도 실검에 오르더니 역시 생일에도 명불허전” “반오십 시우민 앞으로도 화이팅”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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