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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母 “아들 성형견적 3000만 원, 한 번 손대면…”

입력 2014-03-27 16: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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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과 그의 어머니. 사진출처 | KBS 2TV

김경진과 그의 어머니. 사진출처 | KBS 2TV

'김경진 성형수술’

개그맨 김경진 어머니가 아들의 성형수술 예상 비용을 밝혔다.

27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한 김경진은 “학창시절부터 매부리코가 콤플렉스였다. 코 수술을 하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김경진의 어머니는 “경진이가 전교 1등을 한 후 강남의 한 성형외과를 방문했다"며 "당시 성형수술 견적이 3000만 원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어 “얘가 눈도 단춧구멍만 하고 치아도 튀어나오고, 한 번 손을 대면 전체를 다 해야 한다더라. 그래서 결국 포기했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방송 후 누리꾼들은 "김경진 수술 후 모습 궁금해", "김경진 미남 될 뻔", “견적이 3000만 원이나?”, “김경진 견적 정말 많이 나왔네”, “김경진 어머니가 더 웃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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