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태도 논란 해명…“오해의 소지가 많다”

입력 2014-03-28 09:3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이종석. 동아닷컴DB

이종석. 동아닷컴DB

이종석 태도 논란 해명…“오해의 소지가 많다”

배우 이종석이 최근 팬의 선물을 뿌리치며 생긴 태도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27일 이종석 소속사 측은 “이종석 태도 논란에 대해 다소 오해의 소지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종석 소속사 대표는 “당일 교통 체증 때문에 다소 공항에 늦게 도착한 이종석은 출국 시간이 임박해 마음이 급했다”며 “더구나 손에 커피를 들고 있었는데 누군가 갑자기 다가와 옷을 잡아당기니 놀란 마음에 뿌리치게 된 것이다”라고 해명했다.

앞서 27일 오전 이종석은 홍콩에서 열리는 ‘휴고 보스(HUGO BOSS)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에 이종석의 출국을 미리 알고 대기하던 한 여성 팬이 선물을 전달하려는 듯 이종석에게 다가와 이종석의 팔을 잡아당겼다.

그러자 매니저로 보이는 남성이 중간에서 이를 제지했고, 갑작스러운 돌발 상황에 당황스러워하던 이종석은 팬의 팔을 뿌리치는 듯한 동작을 취해 태도 논란에 휩싸였던 것.

이종석 해명 소식에 누리꾼들은 “이종석 해명 들어보니 그럴수도”, “이종석 해명, 그래소 소녀팬은 좀 기분 나빴겠다” “이종석 해명, 놀란 마음에 뿌리친건데 논란까지 만들 필요는 없을 듯” 등 반응을 전했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