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린, ‘별그대’ 인기업고 中 음악시상식 참석

입력 2014-03-28 14: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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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린. 사진제공|뮤직앤뉴

가수 린, ‘별그대’ 인기업고 中음악시상식 참석

가수 린이 감미로운 목소리로 중국 팬들을 사로잡았다.

린은 27일 오후 중국 선전에서 열린 음악시상식 ‘QQ뮤직어워드’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특별 가수로 참석했다.

린은 이날 아시아 각국에 불고 있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OST 수록곡 ‘마이 데스티니’와 8집 타이틀곡 ‘보고 싶어, 운다’ 등 2곡을 불러 팬들의 박수를 받았다.

린은 ‘별에서 온 그대’ OST뿐만 아니라 정규 8집도 현지 음악사이트 QQ뮤직 홈페이지의 메인 화면을 장식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린은 28일 소속사 뮤직앤뉴를 통해 “국내 여성 발라드 가수 처음으로 중국 음악시상식에 참석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QQ뮤직어워드’ 무대를 시작으로 앞으로 한류 활동에 나설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린은 5월17일 서울 대현동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콘서트 ‘홈’을 연다.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트위터@mangoo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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