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 버스 사고’… 졸음운전이 원인 ‘충격’

입력 2014-03-29 15: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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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버스 사고’ 서울 ‘송파 버스 사고’ 버스의 블랙박스 화면이 공개되며 ‘송파 버스 사고’ 원인이 졸음운전으로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지난 28일 서울 송파경찰서는 ‘송파 버스 사고’ 블랙박스 복원 결과, 운전기사가 사고 20분 전부터 몇 차례 졸음운전을 하다가 1차사고 직전 갑자기 놀라면서 가속 페달을 밟았다고 발표했다.

화제에 오른 ‘송파 버스 사고’는 앞서 19일 서울 송파구청 사거리에서 일어난 것으로 3명이 숨지고 16명이 다쳤다.

경찰은 ‘송파 버스 사고’에 대해 1차 사고의 영향으로 제동장치가 고장 났거나 제동 페달을 가속 페달과 착각해 2차 사고를 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어 경찰은 ‘송파 버스 사고’의 버스 기사가 당일 무려 15시간 20분간 운전해 극도의 피로감이 쌓인 상태였다고 밝혔다.

이에 버스회사 관계자를 ‘송파 버스 사고’에 대해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송파 버스 사고’에 누리꾼들은 “송파 버스 사고, 졸음운전이 문제다”, “송파 버스 사고, 버스기사들 근무 시간부터가 문제”, “송파 버스 사고, 정말 안타깝네요”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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