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벚꽃 개화’… 다음달 4~6일 절정 예상

입력 2014-03-29 20: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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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벚꽃 개화’ 기상청이 서울의 벚꽃 만개 시점을 발표해 꽃놀이를 떠나려는 누리꾼들의 관심을 모았다.

기성청은 서울 벚꽃이 28일 개화했고, 이는 2013년보다 18일 빠르고, 평년보다는 13일 빠른 것이라고 29일 전했다.

특히 서울의 벚꽃이 3월에 개화한 것은 1922년 기상청이 벚꽃 개화 시점을 관측한 이후 처음이다.

또한 벚꽃은 보통 개화 후 일주일 후 활짝 핀다는 점에서 올해 서울 벚꽃 만개 시점도 다음 달 4∼6일일 될 전망이다.

한편, 이러한 ‘서울 벚꽃 개화’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울 벚꽃 개화, 꽃놀이 갈 일만 남았네”, “서울 벚꽃 개화, 올 여름은 엄청나게 더울 듯”, “서울 벚꽃 개화, 진해가고 싶다”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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