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기 출산 고백, 남편 나이 알고보니 10대 ‘용기가 대단해’

입력 2014-03-31 10: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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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영기 출산 고백’. 사진출처|홍영기 페이스북

홍영기 출산 고백, 남편 나이 알고보니 10대 ‘용기가 대단해’

얼짱 출신 방송인 홍영기가 출산을 고백했다.

홍영기는 2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나와 이세용이 서로 연인 사이라는 것을 잘 아시리라 생각한다. 우리 커플이 만난 지 어느덧 2년이 넘었고 서로 진심으로 많이 사랑하고 의지하고 있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연애 기간 중 우리는 한 생명을 갖게 됐고 많은 난관이 있었지만 양가 부모님의 응원 속에 잘 극복해 무사히 소중한 생명을 출산했다”고 털어놨다.

마지막으로 홍영기는 “하나밖에 없는 소중한 아들 재원이에게, 현명하고 좋은 부모로 열심히 살도록 노력하겠다. 우리 가족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부탁드린다”고 남겼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홍영기 출산 고백, 용기가 대단해” “홍영기 출산 고백, 남편 10대네” “홍영기 출산 고백, 잘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홍영기는 2009년 케이블채널 코미디TV ‘얼짱시대’를 통해 데뷔했다. 홍영기의 남자친구인 얼짱 이세용은 1995년 생 18살로 1992년에 태어난 홍영기보다 3살 연하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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