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중계]7이닝 무실점 류현진, 불펜 난조로 승리 날아가

입력 2014-03-31 11:3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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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동아닷컴DB.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27·LA 다저스)이 호투하고도 승리를 기록하지 못했다.

류현진은 31일(이하 한국시간)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미국 본토 개막전에 선발 등판해 7이닝 3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쳤다.

류현진은 팀이 1-0으로 앞선 8회 브라이언 윌슨에게 마운드를 넘겨주고 이날 투구를 마쳤으나 윌슨이 첫 타자 세스 스미스에게 동점 솔로 홈런을 얻어맞아 류현진의 승리를 날렸다.

양팀은 8회 현재 1-1로 맞서고 있다.

동아닷컴 스포츠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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