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m 괴물 새우 화석, “바다는 한 때 내가 주름 잡았다!”

입력 2014-03-31 16: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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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m 괴물 새우 화석’(출처= 라이브 사이언스닷컴)

‘0.8m 괴물 새우 화석’

0.8m 괴물 새우 화석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미국 과학 매체인 라이브 사이언스닷컴은 지난 26일 “0.8m의 괴물 새우 화석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 괴물 새우는 대략 70~80㎝ 정도의 크기이며, 뛰어난 시력과 함께 큰 눈과 입, 날카로운 발톱을 가지고 있다.

특히 0.8m의 이 괴물 새우는 그린란드 퇴적층에서 화석이었던 걸로 보아 캄브리아기 바다 생태계 최상위층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또 이 새우는 5억년 전 고대 바다에서 서열 최상위 사냥꾼으로 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0.8m 괴물 새우 화석’소식에 네티즌들은 “새우 화석 정말 고래 같다”,“바다를 주름 잡았던 새우라니”, “저 괴물 새우로 요리하면 똑같은 맛이 날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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