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오현경, 강호동과 염문설 일축…“당시 누군지도 몰랐다!”

입력 2014-04-01 11: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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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오현경’(출처=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방송 캡처)

‘힐링캠프 오현경’

배우 오현경이 강호동과의 루머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달 31일 방영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는 최근 종영한 KBS 2TV ′왕가네 식구들′에 출연했던 배우 오현경이 게스트로 등장했다.

오현경은 이날 과거 미스코리아로 주목받던 시절, 천하장사 출신 강호동과 루머가 있지 않았냐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오현경은 “(그런 일이)있었으면 참 좋았을 텐데”라며 과감하게 당시의 루머를 일축했다. 오현경은 “그때 나는 강호동이 천하장사가 된 줄도 몰랐었다”며 강호동과의 친분이 없었음을 밝혔다.

이후 그는 “사석에서 내 지인들과 강호동이 친해서 나중에 친해졌다. 친해지고 나서 강호동이 내게 ‘내가 천하장사가 된 뒤 너와 엘리베이터를 같이 탔다. 난 니가 참 기억에 남더라. 타이틀을 거머쥔 사람으로서의 자부심, 동갑이라는 친밀감이 느껴졌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힐링캠프 오현경’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호동이 오현경한테 흑심 있던거 아니야?”,“힐링캠프 오현경 어제 재밌었네요”, “힐링캠프 오현경, 강호동과 동갑이었다니”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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