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출산 장윤정 모든 프로그램 하차 “괜히 죄송”

입력 2014-04-01 14: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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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하차. 사진=방송화면 캡처.

‘장윤정 하차’

가수 장윤정이 6월 출산을 앞두고 현재 맡고 있는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를 결정했다.

장윤정은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을 비롯해 SBS ‘도전천곡’ 등 출연 중인 모든 프로그램의 마지막 녹화를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인우프로덕션는 “출산 준비에 들어가는 장윤정이 각종 프로그램 및 활동을 전면 중단한다”고 전했다.

지난 달 31일 방송된 ‘위기탈출 넘버원’에서 장윤정은 “괜히 죄송한 마음이 든다”는 하차 소감을 밝혔다.

이어 “처음 프로그램 맡고서 신혼여행 다녀오느라고 자리를 비웠다. 어떻게 하다 보니까 아기가 생겨 하차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윤정 하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윤정 하차, 출산 잘 하시길” “장윤정 하차, 얼른 돌아오세요” “장윤정 하차, 죄송할 것까지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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