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수 오디션 비화 "항상 두 번째…아직까지도 떨어진다"

입력 2014-04-01 15: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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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수 오디션 비화

'류승수 오디션'

배우 류승수가 오디션 비화를 공개했다.

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배우 류승수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류승수는 "연기를 처음 시작한 게 언제냐"는 물음에 "연기학원을 처음 다닌 건 21살이지만 계속 오디션에 떨어졌다. 아직까지도 떨어진다"고 털어놨다.

이어 "역할 후보들에 올라도 항상 두번째다. 광고 모델도 항상 두 세 번 째다. 바로 캐스팅이 안 된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류승수는 7년 무명 생활 끝에 2001년 영화 `달마야놀자` 묵언스님 역할로 각광받기 시작했다. 또 KBS2 드라마 `겨울연가`에서 배용준 친구로 출연한 적이 있다.

누리꾼들은 "류승수 오디션 비화 빵 터졌다", "류승수가 달마야놀자 묵언스님이었구나", "류승수 겨울연가 출연 정말?"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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