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요정’ 곽민정, 수지 따라잡기 “같은 모자 다른 느낌”

입력 2014-04-02 13: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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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곽민정 인스타그램-수지 트위터

피겨스케이팅 선수 곽민정이 미쓰에이 수지 따라잡기에 도전했다.

곽민정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같은 모자 다른 느낌”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곽민정은 LA다저스 팀의 마크가 새겨진 모자를 쓴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는 민낯에 가까운 얼굴임에도 20살답게 풋풋한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곽민정의 사진은 모자와 각도 등으로 보아 전날 이슈가 된 수지의 셀카를 따라 찍은 것으로 추측된다.

앞서 수지는 1일 LA다저스 경기의 시구자로 초청된 것을 기념해 LA다저스 모자 인증샷을 공개했다. 수지는 다음달 2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LA다저스와 신시네티 레즈의 경기에 시구자로 나선다.

한편, 곽민정은 근육 파열 후유증과 발목 부상 등으로 재활에 전념하고 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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