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쓰리데이즈’ 방송화면 캡처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뛰어난 액션연기를 선보여 무술감독으로부터 극찬을 받았다.
SBS ‘쓰리데이즈’ 노남석 무술 감독은 4월 2일 공개된 SBS와의 인터뷰에서 주인공 박유천의 액션 연기를 극찬했다.
노 감독은 “이번 드라마 4회 방송분의 열차 액션 장면 촬영 때 박유천을 처음 만났다”며 “그때 운동 신경이 참 좋은 배우라는 것을 느꼈다”고 처음 본 소감을 전했다.
이어 노 감독은 “박유천에게 액션 연기의 합을 가르치면 금세 느낌이 잘 나오게 액션을 소화해난다”며 “나 뿐만 아니라 같이 연기한 실제 액션 배우들도 ‘정말 잘한다’고 감탄 했을 정도”라고 박유천을 극찬했다.
또 노 감독은 “배우들 중에서 이 정도로 빠르고 날렵하게 액션을 소화하는 사람이 많지 않다”며 “태권도 3단의 박유천은 최고 중 한 명”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노 감독은 박유천의 연기 열정에도 극찬을 이었다.
노 감독은 “박유천이 특히 연기에 대한 욕심이 많아 어려운 동작도 대역을 쓰지 않고 직접해낸다”며 “그러다보니 영상이 훨씬 잘 나올 수밖에 없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노 감독은 박유천의 최고의 액션 장면을 묻는 질문에 극중 4회에 나온 ‘10명과 겨루는 열차액션’을 꼽았다.
노 감독은 “그때 받은 첫 인상은 아직도 기억이 생생하다”면서 “앞으로 드라마가 반이 남았는데, 박유천이 이제까지 멋지게 보여준 만큼 앞으로도 더 멋진 액션연기를 보여줄거라 믿는다”고 덧붙여 드라마에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박유천 액션연기 극찬’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유천 액션연기 극찬, 덕분에 드라마 재밌게 보고있어요” “박유천 액션연기 극찬, 무술감독이 저렇게 입이 마르게 칭찬하다니 잘하나 보네” “박유천 액션 연기 극찬, 액션 영화 캐스팅되는 거 아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쓰리데이즈’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연예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